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4일 『김영삼 대통령이 노태우씨로부터 받은 대선자금을 밝히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를 개최해야 하며 청문회가 열리면 노씨를 불러야 하고 나도 나갈 용의가 있다』며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김총재는 이날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광진을지구당(위원장 추미애)창당대회에 참석, 『김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1조원 가량의 돈을 썼으며 노씨로부터 3천억원을 받은게 틀림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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