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삼산1·2지구등 시내 8개지역이 2000년까지 택지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3일 남동구 장수·서창·도림지구, 계양구 굴현·동양지구, 서구 마전지구등 모두 8개지구 240만여㎡를 택지로 개발해 총3만1,500여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8개지구는 연말까지 건설교통부로부터 택지지구승인이 나면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한후 97년부터 본격공사에 들어간다.지구별 규모와 공급가구수는 ▲부평구 삼산1지구(37만5,000평) 1만4,000여가구 ▲삼산2지구(10만2,000평) 3,850가구 ▲계양구 굴현(5만8,000평) 2,300가구 ▲동양(5만6,000평) 2,100가구 ▲남동구 도림(4만1,000평) 1,500여가구 ▲장수(1만6,000평) 630가구 ▲서창(1만5,000평) 580가구 ▲서구 마전(7만2,000평) 6,400여 가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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