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연합】 미국등 미주지역 34개국은 2일 돈세탁을 근절시키기 위한 전면전을 선언했다.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등 34개국 대표들은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간의 돈세탁방지대책회의 폐막 성명을 통해 『미주전역에서 조직범죄의 생명선이 되고 있는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며 『마약거래등의 범죄행위와 관련된 이익금을 세탁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고 검은 돈을 추적하기 위한 금융정보부대를 신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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