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세계유산위원회(월드 헤리티지 커미티)는 내년 1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19차 회의에서 한국의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판고, 서울의 종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키로 결정했다고 유네스코 한국대표부가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문화재들은 앞으로 세계유산위원회 사무국으로부터 보존관리를 위한 기술지원과 필요한 경우 긴급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세계 문화유산 휘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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