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토,1주내 보스니아 파병/미군 포함 선발대 1,400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토,1주내 보스니아 파병/미군 포함 선발대 1,400명

입력
1995.11.30 00:00
0 0

◎러도 평화군 통제협정 합의【워싱턴·브뤼셀 로이터=연합】 미군 700명을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 1,400명이 1주일 안에 보스니아에 도착하고 평화유지군 배치를 둘러싼 나토와 러시아의 이견이 해소되는 등 총 6만명 규모의 보스니아 평화유지군 파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은 보스니아 평화협정을 12월 중순 파리에서 공식 체결한다는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1주일 안에 미군 선발대 500∼700명이 다른 나토병력과 함께 보스니아에 파견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미 국방부 대변인 마이클 더블데이대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미군 파병 규모와 관련, 데이턴 평화협정에서 결정된 2만명 외에 현재 구유고 국가들에 주둔 중인 5,000여명도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토와 러시아는 보스니아 평화유지군의 정치적 통제에 관한 협정에 합의, 러시아군의 평화유지군 참여를 방해해온 걸림돌을 치웠다고 샤를 미용 프랑스 국방장관이 이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