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8일 상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아·태문화포럼」 개막식에 축하메시지를 보내 『다가오는 21세기 아·태시대를 맞아 이 지역국가들간의 문화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공동발전과 번영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김대통령은 이 메시지에서 『문화는 지역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정부는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통하여 더욱 풍요한 세계문화형성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아래 세계 각국과 문화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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