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2명 긴급탈출국내에서 시험 개발한 KTX―1 1훈련기가 지난 25일 비행연습 도중 조종사석이 자동 사출되는 바람에 조종사 2명이 긴급 탈출하고 기체는 추락, 전파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국방부에 의하면 기본훈련기 사업에 따라 91년 개발된 이 훈련기는 군의 요구성능을 충족하지 못해 실험용으로만 운용중이었으며 추락후 이 비행기에 장착된 비상탈출장치 제작사인 영국의 마틴 베이커(MARTIN BAKER)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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