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트리폴리 AP 연합=특약】 유럽연합(EU) 및 지중해 연안 27개국은 26일 오는 2010년까지 지중해 지역의 자유무역지대 건설에 합의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EU 및 지중해 연안 27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날 열린 예비회담에서 각국대표들은 이같이 합의했다.관측통들은 본회담에서 핵확산금지, 불법이민, 회교원리주의자들의 테러행위, 마약, 인권, 종교, 문화등 광범위한 문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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