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UPI 로이터=연합】 프랑스 국철(SNCF)근로자들이 정부의 연금제도 개혁정책에 반대, 일요일인 26일에도 3일째 파업을 계속하는 바람에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전국에서 심각한 혼란이 빚어졌다.이날 파업으로 일부 노선의 열차운행은 완전 중단됐으며 전국의 열차 가운데서도 25%만이 감축운행돼 시골 여행에 나섰던 주말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도시고속철도인 RER선의 경우 파리시내에서는 4개노선중 3개노선의 운행이 중단됐고 지방을 오가는 노선은 대부분 운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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