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한국 고위관리들이 모두 「떡값」을 받는 것으로 보도한 미월스트리트저널지를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하려던 계획을 일단 유보했다.고부안 공보처 공보관은 26일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전화로 사과의사를 전해와 서면으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서면사과 내용을 받아볼 때까지 일단 고소장 제출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WSJ 오늘 사과 기사
【홍콩=연합】 「한국인들에게 뇌물은 생활의 일부이며 재벌기업들이 명절때마다 각부처장관 및 공무원들에게 떡값을 주고 있다」는 보도로 물의를 빚은 홍콩의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AWSJ)지는 26일 이를 사과하는 내용의 기사를 27일자에 게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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