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24일 폴란드 루블린에서 국영자동차회사 FSL과 합작한 대우모터폴스카 설립 및 넥시아 1호차 생산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우중 대우그룹회장과 대우모터폴스카의 유춘식 사장, 후넥스 루블린주지사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대우는 지난 6월 FSL 인수계약을 체결한후 4개월간의 라인조정작업을 거쳐 넥시아(국내명 씨에로) 5만대, 중소형 상용차 4만대등 연 9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대우모터폴스카는 앞으로 공장 혁신과정을 거쳐 98년하반기부터 현재 개발중인 신모델 1톤픽업 및 마이크로버스등 연산 15만대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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