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4일 인천항에서 북미수출 50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기아는 이날 인천항에서 아벨라 400대를 선적한 북미수출전용 노삭(NOSAC)호선상에서 한승준 사장 박욱종 인천지방해운항만청장등 임직원과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북미수출 50만대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기아는 86년 프라이드를 미국 포드자동차에 주문자상표부착(OEM) 형식으로 선적한 이래 89년 20만대, 90년 30만대, 94년 45만대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 50만대를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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