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23일 인천의 한국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용관리기금은 한국금고가 인천시 원미구 부평동에 지하 5층, 지상 6층규모의 사옥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자금운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22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일인 여신한도 초과나 출자자대출등 사주의 불법자금유출혐의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신용금고는 10월말 현재 여신 1,961억원, 수신2,086억원으로 전국의 236개금고 가운데 25위권에 드는 중대형 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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