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고용동향 발표통계청은 23일 지속적인 경기확장으로 여성의 취업이 늘어나면서 지난 3·4분기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평균 취업시간이 줄어들면서 시간제취업이 늘어나는등 취업형태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고용동향」에 의하면 전국 15세이상 인구는 3,364만1,000명으로 지난해 3·4분기의 3,300만6,000명에 비해 1.9% 증가한데 비해 경제활동인구는 2,062만9,000명에서 2,112만2,000명으로 2,4%가 늘어나 경제활동참가율이 62.5%에서 62.8%로 높아졌다.
취업자수는 2,072만2,000명으로 지난해 3·4분기의 2,018만1,000명에 비해 2.7%가 증가, 실업률은 63년 통계작성이후 분기별 최저치인 1.9%를 기록했다.<이상호 기자>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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