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속보=노래연습장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23일 이 업소 주인 문태현(35)씨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화재당시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 4월 화재점검에서 합격필증을 내준 중부소방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허위점검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경찰은 현장감식결과 사망자 8명중 6명이 여고생으로 확인됐으며, 손님이 휴지통에 버리고간 담뱃불이 직접화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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