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금택기자】 전주대(총장 이종익·63)는 23일 교내 진리관에서 학생·교직원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도회를 갖고 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 벌이는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기도회에서 이총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은 하나님을 통해 남을 돕는 운동이며 얼마전까지 남의 도움을 받아왔던 우리가 이젠 굶주리고 질병에 시달리는 북한동포와 아프리카인들에게 보은하는 사랑의 운동』이라며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전도민이 참여하자』고 말했다.
박영덕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부위원장은 북한동포들을 배고픔에서 해방하고 통일을 앞당기기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사랑의 쌀 저금통 4,000여개를 대학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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