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2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에 따라 의무수입하는 쌀이 이달말 인도를 출발, 다음달 20일께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에 의하면 의무수입쌀 5만7,008톤의 수입대행업체인 (주)대우는 이달말과 다음달초에 인도 봄베이와 칸드라지역에서 1만∼1만4,000톤급 선박 5척에 쌀을 나눠 수송하기로 하고 현재 현지에서 선적작업중이다.조달청 관계자는 배가 인도에서 부산까지 도착하는데 3주일정도 소요되므로 국내 도착시기는 오는 12월20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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