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부,스위스에 수사협조 요청【오타와 AFP=연합】 캐나다 정부는 브라이언 멀로니 전 총리가 재직 당시 캐나다항공사의 에어버스기 구매 과정에서 약 500만달러의 뇌물을 받았음을 주장하는 내용의 문서를 스위스 정부에 보내 수사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지난 9월 보낸 이 문서는 캐나다 법무부 소속 고문 변호사인 킴벌리 프로스트가 멀로니 전 총리의 수뢰액을 구체적으로 밝힌 「믿을만한 소식통」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법무부는 이 문건을 멀로니 전총리의 명예훼손 소송이 접수된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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