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오 7시5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별관 장기투숙자용 숙소에서 댄스그룹 「듀스」의 전 멤버 김성재(23·한양대 관광2)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 이상욱(22·경기 성남시 구미동)씨가 발견했다.경찰은 김씨의 시신검안결과 오른팔에서 여러 개의 주사바늘 흔적을 발견, 평소 심장병이 있던 김씨가 히로뽕등 마약류를 투약하다 갑자기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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