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은 20일 미행정부와 의회의 예산마찰이 타결됨에 따라 21일부터 중단됐던 비자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미대사관은 이날 『미국무부가 예산마찰 타결에 따라 21일부터 모든 해외공관이 업무를 재개토록 지시해 주한미대사관도 정상근무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러나 23일은 추수감사절로 휴무한다』고 밝혔다.
미대사관은 이에 따라 비자 인터뷰가 취소됐던 신청자들은 별도 약속없이 어느 날이든지 미리 약속했던 시간대에 인터뷰를 하도록 했으며 21일 또는 그 이후에 인터뷰를 약속한 신청자들도 예정대로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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