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로이터 AFP=연합】 스리랑카 정부군이 20일 타밀반군에 대해 내전이래 최대규모의 총공세를 펼쳐 반군거점인 자프나시 경계선을 돌파했다고 정부군 소식통들이 밝혔다.이들은 정부군에 이어 공격에 나선 정예 타격부대가 이날 새벽부터 탱크와 전투기 지원속에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 반군측 거점인 자프나시 경계선을 돌파하고 중심부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주일동안 반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여온 정부군은 자프나시 경계선 돌파에 앞서 이 도시 외곽에 있는 반군측 전략거점 날루르를 장악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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