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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일 예비소집/수능 D­2 수험생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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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일 예비소집/수능 D­2 수험생 준비사항

입력
1995.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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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교통편 미리 알아둬야/쉬운것부터 풀어 시간 적절안배를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2일 실시되는 수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는 19일 상오부터 인쇄본부가 설치된 경기 성남 대한교과서주식회사에서 철저한 경비와 보안 아래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산하 시험지구로 운송되기 시작했다.

수험생들이 시험전날과 고사장에서 지켜야할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예비소집=수험생들은 21일(화) 상오10시부터 하오3시 사이에 전국 59개 시험지구별로 정해진 학교등 지정장소에 가서 수험표를 받고 주의사항을 들어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시험장(7백45개 중·고교)및 시험실(2만1천1백85개교실)의 위치를 확인해야한다. 집에서 시험장까지의 교통편의및 소요시간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수험표는 시험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분실에 대비,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2장을 준비해 가는게 좋겠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22일 상오8시까지 시험장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입실=수험생은 22일 상오8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수험표와 주민등록증(또는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스티커, 전자계산기등 시험에 불필요한 물품은 지참해서 안된다. 계산문제풀이를 위해 연필은 지참할 수 있다.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실에서 충분히 배부한다.

◇수험번호기재=시험시작 10∼15분전에 예비령이 울리면 답안지에 성명, 수험번호, 계열을 기입한다.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OMR 답안지의 1, 3, 5, 7, 9 홀수란은 파란색을 덧칠했다.

◇문제풀이요령=첫째, 문항순서대로 풀어나가되 어려운 문제에 너무 매달리면 쉬운 문제를 풀 시간을 놓칠수 있으므로 쉬운 문제부터 푼다. 풀지못한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해결한다. 둘째, 문제를 끝까지 읽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셋째, 수능문제는 복합적인 개념을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풀이법으로 풀리지 않으면 다른 풀이법을 생각한다. 「거꾸로 생각하기」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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