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요금도 5∼16% 올려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요금이 20일부터 50원 오른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지하철요금은 1구간이 3백50원에서 4백원으로, 2구간이 4백50원에서 5백원으로 오르며 부산은 1구간은 서울과 같고 2구간은 4백원에서 4백50원으로 오른다.
또 인천 의정부 수원등지를 오가는 수도권 전철요금도 이날부터 일률적으로 50원 인상되고 지난 15일 개통된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구간도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철도요금도 20일부터 새마을호가 5% 인상되고 무궁화·통일·비둘기호는 16% 오른다. 이에따라 새마을호 서울―부산 요금은 2만2천3백원에서 2만3천5백원으로, 서울―광주는 1만8천1백원에서 1만9천원으로 인상되고 무궁화호는 서울―부산이 1만3천3백원에서 1만5천4백원으로, 서울―광주는 1만8백원에서 1만2천5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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