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는 18일 오는 12월1일로 예정된 「5·18특별법 제정 촉구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 규탄을 위한 제2차 동맹휴업」을 거부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총학생회는 이날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한총련이 제시한 동맹휴업의 시기가 부적절하고 실효성도 없어 동맹휴업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총련은 지난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전국 대학 총학생회장단에게 12월1일 하루 동안 5·18특별법 제정 촉구등을 위한 제2차 동맹휴업을 결의해줄 것을 촉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