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고산업(회장 최길수)은 15일 중국 창춘시 남관구와 합작,옛 만주군관학교의 부지가운데 110만㎡에 「장춘한국공업공단」(가칭)을 오는 98년가지 조성키로 최근 합의했다.익고산업은 이 공단부지에 대한 2045년까지의 사용궈노가 재계약(50년)에 대한 책임보증을 받았으며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한다. 장춘한국공업공단은 공업단지와 주택단지로 구분돼 조서오디는데 공업단지에는 40여개동,주택단지에는 1,000여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촌이 각각 들어선다.
익고산업은 이곳에 자동차부품 중장비 컴퓨터부품 및 조립업체,철강 등 중공업 부문은 물론 섬유 PVC등 업종과 위락시설가지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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