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브뤼셀 외신=종합】 나이지리아 군사정권은 13일 켄 사로 위와등 9명의 인권운동가를 전격 교수형에 처한데 대해 세계각국으로부터 제재조치가 잇따르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15개 유럽연합(EU)회원국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등으로부터 자국대사들을 소환했다.이와 관련, EU측은 나이지리아에 대해 무기와 석유를 포함한 전반적 금수조치 및 나이지리아를 EU의 경제원조를 받는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EU관리들이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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