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P=연합】 중국은 앞으로 5년간 신장성 개발투자비를 지난 5년보다 200%상향 조정, 3,000억위안(3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또한 중국의 이같은 막대한 투자증대조치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동부지역과 이보다 뒤처지는 내륙지역간 격차를 좁히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신장성은 석유와 천연가스의 주요 생산기지로 40개 석유유전과 가스유전이 발견됐으며 석유매장량은 300억톤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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