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13일 방한을 계기로 일본의 과거사 왜곡문제를 중국과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관련기사 6면> 이와 관련,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과 강주석의 14일 정상회담 이후 발표될 공동 회견문에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한편, 「한·중 역사공동위원회」등을 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한편 강주석은 한·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행할 우리 국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 왜곡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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