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음식쓰레기 사료만드는 장치 개발/서울보건전 김남천 교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음식쓰레기 사료만드는 장치 개발/서울보건전 김남천 교수

입력
1995.11.13 00:00
0 0

음식물쓰레기를 증기로 쪄 사료를 만드는 장치가 개발돼 수출도 한다.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서울보건전문대 김남천(46·환경관리)교수는 중외제약(주)과 공동으로 최근 음식물쓰레기 사료화장치 「드라이마」를 개발했다.

드라이마는 기존 발효식장치와 달리 증기처리 방식이어서 냄새가 거의없고 처리과정에서 자동 살균되며 전기요금등 운영비가 한달 4만∼6만원으로 부담이 적은것도 장점이다.

특히 발효식이 음식물쓰레기 수분함량이 60%를 넘으면 처리가 어려운데 반해 증기식처리기는 수분함량에 관계없이 처리할 수 있어 탕류가 많은 우리 음식찌꺼기를 처리하는데 적합하다.

현재 이 장치는 태국에 수출이 추진되고있다.<이범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