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P=연합】 미정부와 의회는 11일 연방정부의 업무중단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막판 절충에 들어갔다.리언 파네타 미백악관 비서실장과 공화당 상하원 예산위원장등이 참여한 이날 회담에서는 미의회의 예산삭감과 연방정부의 국고지급불능 및 업무중단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막판 절충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절충에 실패할 경우 14일 0시부터 연방정부 일부 기관의 업무중단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핵심 부서의 공무원 80여만명은 출근할 수 없게 되는 반면 국방, 치안, 보건등에 종사하는 210만여명은 급여없이 근무를 계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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