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정부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키 위해 오는 15일 일본을 방문하는 공로명 외무장관과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무장관의 오사카(대판)회담을 통해 한일간 긴장해소의 실마리를 찾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일 외무성 관계자는 이날 『에토 다카미(강등륭미)총무청장관의 발언으로 양국관계가 미묘한 입장에 빠져 18일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까지 악영향을 받게 됐다』며 『일본측은 양국의 외무장관회의가 이뤄지도록 조정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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