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북한은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안에 있는 신흥·웅상 지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관계자들이 10일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북한 세미나」에 참석한 프랑스 파리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들에의해 밝혀졌다.이들은 슬라이드를 통해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에 관해 설명하고 부포리 신공항건설과 항구확장계획을 소개하면서 신흥·웅상의 개발방침을 밝혔다.
파리주재 북한대표부 장성호 경제담당 참사관은 최근 수개월간 대북 투자와 경제상황등을 살펴보기 위해 미국 일본 등지에서 약 2백여 조사단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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