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동맹·난민송환 등 연방강화협정 공식조인【데이턴(미오하이오주)·자그레브 외신=종합】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는 10일 미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관세동맹 체결 및 분할통치하고 있는 모스타르시의 통합과 난민송환등 연방체제 강화 협정에 공식 조인, 보스니아 평화협상이 급진전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양국 대통령은 9일 하오 세르비아공화국에 대한 가정용 가스공급 재개등 경제제재에 대한 일부 완화에 합의, 이를 서방측에 요구했다.
한편 중화기를 동원한 크로아티아군 700여명이 동슬라보니아 지역으로 증강배치됐다고 유엔 관리들이 이날 전했다. 이들은 크로아티아군이 크로아티아와 동슬라보니아 접경에 설정된 완충지대에 불법 진입했다고 말했으나 이같은 행위가 즉각적인 전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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