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산하의 위성방송연구위원회(위원장 원우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는 10일 위성방송 보도채널에 대기업과 신문사의 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한 정책연구결과를 발표했다.「위성방송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제목의 이 최종보고서에서 연구위원회는『위성방송에 보도전문채널을 두는 경우 보도채널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기업과 신문사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토록 하되 컨소시엄의 대주주가 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제한적 참여를 허용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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