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국제무역거래에서의 뇌물수수등 부패관행을 근절하는 방안을 서방선진7개국(G7)회의의 최우선 의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미상무부의 찰스 마이스너 차관보가 8일 밝혔다.그는 한 유럽연구소의 회의에 참석, 『미국은 시장개방에 전념하고 있으나 부패행위가 이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상무부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외국경쟁사들이 뇌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미기업들이 360억달러에 달하는 국제계약을 놓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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