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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AFP 로이터=연합】 어린이등 55명을 태운 아르헨티나 공군기 포커 27기 1대가 8일 하오 8시(현지시간) 폭풍우속에 코르도바주 빌라 돌로레스 산간지역에 추락, 탑승자전원이 사망했다고 아르헨티나 경찰당국이 9일 밝혔다.경찰당국은 이날 사고기가 공군장교들과 가족등 48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군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리바다비아를 출발, 코르도바로 향하던 중 폭풍우로 인해 추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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