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인민해방군은 타이완(대만)에 대한 미사일 공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대형 미사일기지를 10월말 조기 완공했다고 홍콩의 싱다오르바오(성도일보)가 9일 보도했다.해방군 소식통은 이 대형 미사일기지가 타이완과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에서의 군사적 행동과 전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 건설했다고 밝히고 지난 7, 8월 타이완을 겨냥한 미사일 발사훈련에 참가했던 해방군 최정예 미사일부대인 「제이포병부대」가 새 기지 완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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