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가 공동개발한 디지털 위성방송의 핵심장비인 송신기가 이달말 경기 용인의 한국통신 무궁화위성관제소에 설치된다.디지털위성방송 프로그램을 지상에서 위성으로 쏘아올려주는 이 송신기는 동영상전문가그룹(MPEG―2)규격을 채용한 것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소,LG정보통신,캐나다의 MPR등이 2년간 150억원을 들여 10월말 개발했다.
영상압축및 부호화 국제규격으로 MPEG 2를 채용한 송신기는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것이며 디지털위성방송에 MPEG 2기술을 채택하는 것은 세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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