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특수플라스틱 소재 깨지지 않아삼성복지재단은 9∼15일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대형 안전거울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에 배포되는 안전거울은 (주)대화무역에 발주해 제작한 3,000개로 소재가 특수플라스틱이어서 강한 충격이 가해져도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로 95㎝ 세로 62㎝인 전신용과 가로 95㎝ 세로 42㎝인 앉은키용 2종류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이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복지재단이 이같이 안전거울을 보급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만지고 두들기고 위에 글자도 쓰는등 일반거울로는 불가능한 여러가지 놀이를 실행함으로써 스스로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게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시켜준다는 목적도 있다.
안전거울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삼성복지재단 내 어린이개발센터(259―7873)로 연락하면 된다. 거울은 어린이집까지 직접 배달된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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