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예루살렘 외신=종합】 이스라엘군은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암살사건이후 일시 중단했던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의 병력 철수를 즉각 재개한다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대행이 6일 밝혔다.페레스총리대행은 이날 미CBS방송과의 회견에서 라빈총리 장례식 때문에 철군을 연기했다면서 장례식이 끝난 만큼 이스라엘군의 철군을 7일 상오(현지시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팔레스타인자치지구 총선도 예정대로 내년 1월 20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하원은 6일 피살된 라빈 이스라엘총리에게 경의를 표하는 한편 중동의 공명정대하고 지속적인 평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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