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은 7일 정보통신부의 불가방침 천명에도 불구하고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이동전화의 보조시스템으로 아날로그이동전화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태기 신임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CDMA방식의 상용화는 예정대로 추진하지만 통화품질이 일정수준에 도달해야 내년4월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세계서 처음 상용화하는 CDMA이동전화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아날로그방식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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