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차 아·태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 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미국 중국 일본등 18개 회원국 정상및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의 보다 나은 미래실현을 위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지도자들과 아·태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오는 19일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PEC이 무역과 투자를 자유화함에 있어서 회원국의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역내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