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고생 14명 “한국판 이지메”/4명 긴급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고생 14명 “한국판 이지메”/4명 긴급구속

입력
1995.11.07 00:00
0 0

◎“선생님 귀여움 독차지” 2명 집단폭행서울경찰청은 6일 담임선생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는 이유로 급우를 집단폭행한 M여고 1년생 14명을 붙잡아 이중 송모(16·강동구 암사2동)양등 4명을 폭력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송양등은 1일 하오 4시30분께 서모(16)양등 급우 2명에게 『할말이 있다』며 학교 뒷산으로 끌고가 가슴과 얼굴등을 집단폭행,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송양등은 『평소 서양등이 공부도 잘하고 예쁘게 생겨 선생님의 귀여움을 독자치 하면서도 얌체처럼 행동해 혼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