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귀여움 독차지” 2명 집단폭행서울경찰청은 6일 담임선생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는 이유로 급우를 집단폭행한 M여고 1년생 14명을 붙잡아 이중 송모(16·강동구 암사2동)양등 4명을 폭력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송양등은 1일 하오 4시30분께 서모(16)양등 급우 2명에게 『할말이 있다』며 학교 뒷산으로 끌고가 가슴과 얼굴등을 집단폭행,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송양등은 『평소 서양등이 공부도 잘하고 예쁘게 생겨 선생님의 귀여움을 독자치 하면서도 얌체처럼 행동해 혼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