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였던 「모래시계」가 미국에서 컴퓨터게임으로 부활한다.멀티미디어타이틀 전문업체인 한겨레정보통신(대표 이정근)은 「모래시계」의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기초한 게임을 미국에서 제작, 크리스마스성수기부터 미국과 국내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게임은 「닌자거북이」「백조공주」 등 인기게임이나 만화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미국교포 개발팀이 제작중인데 태수 혜림 재희 종도 등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재현돼 등장한다.
게임내용은 상대편과의 육체적인 싸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액션위주의 모험으로 구성된다.
등장인물의 움직임은 3차원그래픽으로 처리, 입체게임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스토리나 등장인물은 원작에서 빌려오되 게임 스토리는 재창작하여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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