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9월 전국1만3,19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한 한불화학(대표 권석명·인천 남구 학익1동)등 209개소에 개선·조업정지명령을 내리는등 총 621개 사업장을 의법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환경부는 또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된 한영금속공업(대표 곽시영·부산 사상구)등 49개 사업장은 조업정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고발했다.
또 동·남해안의 수산물가공공장들이 폐수를 처리하지 않고 인근하천으로 방류하는 사례를 적발, 해당 시·도에 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이진동 기자>이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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