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 기자】 5일 상오 10시20분께 제주시 삼도 1동 서사라사거리에서 제주시장 전용차인 포텐샤승용차(운전사 고훈상·36)와 무쏘승용차(운전자 고혁준·21)가 정면충돌, 시장비서 강봉석(36)씨가 숨지고 고민수(63)시장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시장은 오른쪽 눈주위가 찢어지고 팔과 다리등에 타박상을 입고 제주한국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고시장은 건입동 동민체육대회에 참석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시장전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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