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방으로 외국산가전제품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TV등 수입가전제품의 국내판매액은 올해 약 1조1천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약50% 증가, 국내가전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처음으로 20%를 넘어설 것으로 5일 전망됐다.LG경제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국내 가전시장의 규모는 총 5조3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국산제품의 내수판매액은 4조2천억원으로 3.5%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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