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구업계 8위 (주)상일 부도
알림

가구업계 8위 (주)상일 부도

입력
1995.11.04 00:00
0 0

가구업체인 (주)상일(대표 김용재)이 지난달 31일 경기은행 성남지점에 돌아온 5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3일 확인됐다.상일은 부도위기에 몰리자 서울 명동 사채시장에서 자금을 모았으나 비자금 사건의 여파로 어음할인이 끊겨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상일은 가구업계 8위의 중견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300억원이었다.

경기은행 관계자는 『상일이 80년대말 200만호 주택건설로 가구업계가 호황을 맞았을때 대대적인 설비확충을 했으나 이후 미분양아파트 적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