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닭고기업체인 미국의 타이슨사가 1조원규모의 한국 닭고기시장에 본격 진출했다.3일 업계에 의하면 미국의 타이슨사는 올해 냉동닭고기 시장개방을 앞두고 이미 작년12월 서울에 판매대표부를 설치, 한국시장을 조사해오다 지난달 1일 국내법인 타이슨코리아(대표 김창환)를 설립했다.
타이슨코리아는 현재 킴스클럽을 비롯한 일부 할인매장에만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조만간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 슈퍼마켓등에서도 판매하는 한편 KFC 롯데리아 피자헛등 외식업체에도 닭고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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