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구로구 구로본동 중소기업은행 구로중앙지점에서 돈을 찾던 정춘식(41)씨가 컬러복사기로 복사된 것으로 보이는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 신고해옴에 따라 2일 수사에 착수했다.정씨에 의하면 은행에서 1만원권 지폐 50장과 자기앞수표등 230만원을 찾아 1만원권 지폐 묶음을 세던중 이중 1장이 짙은 청색을 띠고 있어 은행측에 확인한 결과 위조지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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